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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스타일

건강+맛 챙겼다! MZ선정 BEST 무알콜 맥주 추천

요즘 MZ세대들 사이에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다보니
운동은 물론이고 먹는 음식에 이르기까지
건강식품을 찾는 이들이 많은데요. 

심지어 '음주' 영역에서도 건강한 음주를
추구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비단 한국 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건강을 찾는 MZ세대들이 '무알콜/비알콜'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데요. 

무알콜 회식이 대세가 된 일본


아사히, 삿포로 등 유명 브랜드들이 
즐비한 일본 맥주 시장에서 '무알콜/비알콜 맥주' 붐이 일어났습니다. 
회식 자리에서 '술 취한 모습'을 보이는 것 자체를 
부끄럽게 여기는 풍조가 생겼다고 하죠. 

한국도 일본과 마찬가지로 무알콜/비알콜 맥주가
인기를 끌며 매대는 물론이고 업장에도 등장하는 등
더 이상 흥청망청 취해서 몸을 못가누는 모습은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무알콜/비알콜 트렌드는 대세가 되었습니다. 

기린(Kirin)에서 발매한 '제로 이치' 맥주 - 논알콜의 현재 주소


그런데 무알콜/비알콜이 대체 무슨 뜻일까요?
무알콜은 알코올 함량이 전혀 없는 음료를 말하는 것으로 
마셔도 전혀 취하지 않는 음료를 일컫습니다. 
반면 비알콜 제품은 1% 미만의 알코올이 함유된 제품으로
소량의 알코올이 첨가되어 있습니다. 

공법에서도 차이가 분명히 있는데요. 
무알코올 맥주의 경우 발효 없이 맥아 액기스에
홉과 향을 첨가하는 방식으로, 탄산음료와 비슷한 공정을 거칩니다.
그러나 비알코올의 경우 맥주 제조 방식과 똑같이 가되
마지막 단계에서 알코올을 제거하는데요. 

무알코올/비알코올 차이점은 알아둘 필요가 있다.


일반 맥주에서 알코올을 제거하는 방식이다보니 
완전히 알코올을 제거하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극소량에 가까운 1% 미만의 알코올이 제품에 남는 것이죠. 

술을 못마시거나 취해서 쓰러지는 것 자체를 싫어하는
MZ세대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한 것이죠. 
분위기는 그대로 가져가되 건강까지 챙길 수 있어 
회식 자리에서도 무알콜/비알콜 음료가 사랑을 받고 있는 것이죠. 

식당에서도 무알콜/비알콜 판매를 본격적으로 하고 있다.


게다가 맛까지 일반 맥주와 비슷하거나 
오히려 좋다는 평가까지 받기에 
더욱 많은 이들이 무알콜/비알콜 맥주를 사랑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오늘 키컷스톡은 무알콜/비알콜 맥주 가운데 
맛과 향이 뛰어난 제품을 소개해 드리려고 하는데요. 
아래 리스트를 보시고 마음에 드는 음료를 
한 번 드셔 보시는 것을 추천 합니다. 


1. 칭따오 논알콜릭

보통 많은 사람들이 무알콜/비알콜 특유의 밍밍한 맛에 반감을 가지고 
제품을 거부하는 이들이 많은데요. 
이런 선입견을 한 방에 날려 버리는 제품이 
칭따오에서 개발한 '칭따오 논알콜릭' 음료입니다. 

알콜이 없다는 것을 의심할 정도로 
칭따오 본연의 맛을 그대로 재현했기 때문이죠. 
몰트의 구수함을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홉의 쌉쌀한 맛도 그대로 느낄 수 있죠. 

맥주를 마시고 느껴지는 산뜻한 목넘김 역시 
칭따오 맛 그대로라고 할 수 있는데요. 
무알콜/비알콜 특유의 들큰한 단 맛도 없어 
드라이한 맥주를 좋아한 분들에게도 추천할 만한 제품입니다. 

무알콜/비알콜 입문자라면 칭따오로 먼저 
선입견을 떨쳐 버리고 다른 제품들을 즐겨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 용량 : 330mL
- 열량 : 65Kcal
- 가격 : 1,370원(1캔 최저가 기준)


2. 기네스 0.0 

흑백요리사 심사위원처럼 눈을 가리고 일반 맥주와 
무알콜/비알콜 맥주를 섞어서 테스트를 거치면
사람들은 일반 맥주와 무알콜/비알콜을 구분할 수 있을까?

알코올이 있고 없고 차이가 맛에도 영향을 미치기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구분할 수 있다고 대답하겠지만
이 맥주를 마신 사람들은 선뜻 대답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바로 기네스 0.0 제품이 그 주인공인데요. 
일반 기네스의 특징은 탄산이 아닌 질소를 넣어 
다른 맥주에 비해서 밍밍한 맛이 그 특징이죠. 

기네스 0.0 역시 본가의 맥주 DNA를 계승했기에
탄산이 아닌 질소를 집어넣어 부드러운 목 넘김을 강조했습니다.
그렇기에 두 맥주 모두 맛과 향만 봐서는 
어느 쪽이 진짜 일반 맥주인지 전혀 알 수가 없죠. 

이 밖에도 크리미한 거품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0.0은 완벽한 맥주라 할 수 있습니다. 

기네스 0.0 제품 안에 동그란 구슬이 들어 있는데요. 
맥주를 절반 따르고 캔을 흔들면 그 안에 있는 구슬 덕분에
크리미한 맥주 거품이 다시 생성된다고 합니다.

언제든지 맛있는 맥주를 맛볼 수 있는 것이죠. 
급한 일이 있거나 부득이하게 알코올을 피해야 하는 사람들은
기네스 0.0이 어쩌면 완벽한 대안일지도 모릅니다. 

진짜 맥주와 별 차이가 없는 기네스 0.0
꼭 한 번 맛보시는 걸을 추천합니다. 

- 용량 : 440mL
- 열량 : 75Kcal
- 가격 : 2,500원(1캔 최저가 기준)


3. 하이네켄 0.0

하이네켄 매니아들은 다른 맥주는 쳐다보지도 않고
하이네켄만 마신다고 할 정도로 중독성이 강한게 
하이네켄 맥주의 특징인데요. 

전형적인 유럽스타일 라거로 풍부한 탄산과 
청량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죠. 
탄산이 강하지 않아 목넘김도 부드럽고 
미세하게 과일 향과 고소한 곡물 향을 느낄 수 있어
복합적인 맛의 레이어를 음미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제격인데요. 

0.0 제품은 이 하이네켄의 정수를 그대로 유지했습니다. 
엷은 황금색 빛깔도 여전할 뿐만 아니라 
적당한 탄산과 과일 및 곡물의 향도 느낄 수 있어 
맛의 깊이감을 더했죠.  

0.0 제품은 기존 하이네켄 제품보다 더 쌉쌀한 맛을 
느낄 수 있는데요. 
달고 짠 안주와 함께 마신다면 쌉쌀한 맛을 
중화시킬 수 있어 분식이나 중화요리와 같이 먹으면
더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제품입니다. 

하이네켄 매니아들은 물론이고 
무알콜/비알콜 입문자에게도 추천할 만한 제품입니다.  

- 용량 : 330mL
- 열량 : 69Kcal
- 가격 : 3,900원 (4캔 프로모션 가를 적용하면 1캔 2500원)


4. 클라우스 탈러 오리지널

무알콜/비알콜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는 대개 알콜 제품을 생산하던
양조장, 혹은 기업이 대부분인데요. 기존 제조 원리를 적용해 
무알콜/비알콜을 생산하기 편하다는 장점 때문입니다. 

그런데 클라우스 탈러는 다른 업체들과 결이 다른데요. 
애초부터 이 업체는 알콜 제품을 생산하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무알콜/비알콜 제품을 '맛있게' 만들 수 있는지 고민하는 곳입니다. 
처음 시작이 무알콜/비알콜에서 시작된 업체인 셈이죠. 

그 덕분에 클라우스 탈러의 무알콜/비알콜 맥주는 
맛과 향에 있어서 탁월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국제 비어 어워즈에서 수상을 한 것은 물론이고
7번 넘게 무알콜 맥주로 상들을 휩쓸기도 했으니까요. 

이 맥주는 탄산 느낌이 강하지 않아 목넘김이 부드러운데요. 
게다가 홉에서 나오는 꽃향기가 매우 강해 
일반 맥주만큼 맛과 향이 나는 것으로 유명하죠. 
'레몬맛' 제품의 경우 맥주 매니아들은 물론이고 
맥주 입문자도 극찬을 할 만큼 뛰어난 균형감각을 자랑합니다. 


그야말로 무알콜/비알콜 끝판왕이라 할 수 있는 맥주인데요. 
처음부터 제대로 무알콜/비알콜을 마셔보겠다고 생각하는 분들은
클라우스 탈러로 끝장을 보시기 바랍니다. 

- 용량 : 330mL
- 열량 : 69Kcal 
- 가격 : 1,375원 (1캔 기준)


5. 크롬바커 바이젠 논알콜

맥주 매니아들이라면 모를 수 없는 브랜드가 바로 크롬바커죠
특히 다양한 제품을 출시해 골라 먹을 수 있다는 점에서 
크롬바커를 사랑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필스너, 바이젠, 레몬 맛 등 다양한 종류의 무알콜/비알콜 제품 중에서 
바이젠은 밀맥주 특유의 향을 그대로 재현해 
쿰쿰한 향은 물론이고 바나나 정향까지 구현해 
여러 층위의 맛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데요. 

빵을 씹는 것 같은 퐁실퐁실한 질감까지
고스란히 느낄 수 있어 이게 무알콜/비알콜 맥주라고는
상상도 못하는 그런 풍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끝 맛에 단 맛이 남아 드라이한 맛을 좋아하는 
맥주 매니아들은 좋아하지 않을 수 있지만
맥주를 마시기 어려워 하는 초심자들에게는 
끝 맛이 달콤해 오히려 선호할 수도 있는 제품이죠. 

다만 맥주를 통해 청량한 맛을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이 제품을 추천하지 않습니다. 
밀맥주 특유의 질감과 향, 그리고 풍부한 맛을 원하는 
이들에게 크롬바커 바이젠 논알콜 제품을 권합니다. 

- 용량 : 330mL
- 열량 : 69Kcal 
- 가격 : 2,213원 (1캔 기준)


6. 바르슈타이너 프레쉬

맥주의 싸한 맛과 목을 간지럽히는 탄산
그리고 끝에서 치고 올라오는 홉의 씁쓸함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바르슈타이너 프레쉬를 추천합니다. 

주류 편집숍 와인앤모어에서 판매하는 유일한 무알콜 음료로
이 제품을 마시면 '맥주'를 마시고 있다는 생각이 바로 납니다. 
무알콜이라는 것을 전혀 생각하지 못하게 되죠. 

쨍한 맛과 풍성한 거품
그리고 탄산감 덕분에 다른 걱정할 필요 없이 
맥주 본연의 느낌에 집중할 수 있게 되죠. 

다만 마신 뒤 혀 끝에 미묘한 단맛이 
맴돈다는 점이 아쉬운 점인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번 드셔보시길 추천합니다. 

- 용량 : 330mL
- 열량 : 76Kcal 
- 가격 : 2,292원 (1캔 기준)


7. 비트버거 드라이브

술에 진창 취해는 것은 기본이고 
맥주는 '이래야 한다'는 고집이 있는 분들에게
추천할 만한 제품이 비트버거 드라이브입니다. 

건강을 생각해 술은 줄여야 하고 
그렇다고 맥주 본연의 맛을 포기하고 싶지 않다면
이 제품만큼 좋은 선택이 없는데요. 

약간의 씁쓸함과 청량감을 기본으로 깔고
향이 강하지 않아 안주인 음식과 같이 먹으면
금상첨화인 제품이죠. 

취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도 이 제품을 
연거푸 들이 마시면 취기가 올라온다는 
후기가 있을 정도로 애주가들이 사랑하는 
무알콜/비알콜 제품입니다. 

독일 국가대표 공식 음료라고 하는데요.  
맥주의 쌉쌀하고 쨍한 맛을 제대로 느끼고 싶다면
비트버거 드라이브를 강추합니다. 

- 용량 : 330mL
- 열량 : 73Kcal
- 가격 : 2,060원 (1캔 기준)


8. 코젤 논알콜

'이 브랜드도 논알콜 제품이 있어?'라고 되묻는 브랜드가 바로 코젤인데요. 
맥주잔 입구에 시나몬 가루를 묻힌 레시피는 코젤의 시그니처죠. 
무겁고 진하고 뭉근 단맛이 올라오는 코젤의 맛을
무알콜로 즐길 수 있다면 너무나 행복할텐데요. 

그런 바람을 이룰 수 있는 제품이 코젤 논알콜 제품입니다. 
무알콜 맥주의 가벼움과 쇠 맛이 
흑맥주 특유의 강한 몰트 맛과 어울려 중화된다고 하는데요. 

무알콜 맥주 특유의 단맛 역시 흑맥주의 씁쓸함과 만나
뭉근한 느낌을 주는 덕분에 단맛을 싫어하는 분들에게도
코젤 논알콜 음료는 추천할 만한 제품입니다.

쉽게 넘길 수 있어 자칫 잘못하다간 맥주로 
배를 채우기 십상인 코젤 논알콜
다른 음식과 같이 먹는 것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흑맥주 본연의 맛을 음미하고 싶은 사람에게 권합니다. 

- 용량 : 500mL
- 열량 : 110Kcal 
- 가격 : 1,706원 (1캔 기준)


9. 카스 제로 0.0

해외 맥주 뿐만 아니라 국내 맥주 브랜드도 무알콜/비알콜 제품을 
적극 출시하며 트렌드에 맞춰가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오비맥주가 야심차게 출시한 카스 제로 0.0은 
그동안 업력이 빛나는 제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일반 맥주와 똑같은 원료로 만들고 숙성 시켰지만
마지막에 오비맥주만의 '스마트 분리공법'을 적용,
맛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알코올만 추출한 것이죠. 

오비맥주에서 느낄 수 있는 청량한 맛과 강한 탄산을
제로 0.0에서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데요. 
샐러드와 같이 먹어도 맛있게 마실 수 있는 제품입니다. 

무알콜/비알콜 특유의 은은한 단맛이 살아 있고
맥아 향이 강하게 코를 스치는 단점이 있지만
다른 음식과 같이 맛보면 이런 단점은 아무것도 아니라고 할 수 있죠. 

생맥과도 비슷한 맛을 내는 카스 제로 0.0
힘든 일이 있을 때 직장에서 홀짝홀짝 마셔도 
취하지 않고 맥주 특유의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오늘 저녁 카스 제로 한 잔, 어떠세요?

- 용량 : 355mL
- 열량 : 90Kcal 
- 가격 : 725원 (1캔 기준)


10. 제주 누보 

인디 맥주 업체도 무알콜/비알콜 트렌드에 합류했습니다.
제주맥주에서 만든 무알콜/비알콜 맥주, '제주누보'가 그 주인공인데요. 

제주 햇감귤을 사용해 만든 맥주로
상큼한 감귤향을 맥주에서 느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고품질 맥아를 사용해 일반 페일 에일 못지 않게
풍미가 뛰어난 것이 이 맥주의 또 하나의 특징인데요. 

보통 무알콜/비알콜 맥주의 경우 거품이 잘 생기지 않아
목 넘김이 탄산수 같은 경우가 많은데요. 
이 제품은 거품이 탄탄해 목 넘김이 일반 맥주 못지 않아 
마시는데 저항감이 없습니다.

시트러스 향이 들어 있어 맛 자체가 독특하기에 
마른 안주, 튀김과 잘 어울린다는 특징이 있죠. 
그 중에서도 한우 육포와 잘 어울린다는 평가가 있어
마셔본 이들이 한우 육포+제주 누보 조합을 추천한다고 합니다.  

새로운 맛과 향을 느껴보고 싶은 분들
독특한 인디 맥주의 풍미를 경험하고 싶은 분들은
지금 바로 제주누보를 주문해 마셔보시는 건 어떨까요?

- 용량 : 355mL
- 열량 : 95Kcal 
- 가격 : 2,600원 (1캔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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