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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스타일

파인다이닝 열풍! 한국 대표 레스토랑 TOP5 추천

국내는 물론 세계를 떠들썩하게 만든 
흑백요리사. 
누가 우승을 차지할 지 전세계가 지켜보는 가운데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셰프들 식당들이 
큰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지난번 키컷스톡에서 소개한 식당들은 물론이고
일찍 떨어진 셰프들의 식당들도 큰 인기를 끌며
요리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을 불러 일으켰죠. 

또 하나 주목할 점은 바로 파인 다이닝인데요. 
한 끼에 비싼 돈을 주고 식사를 하는 개념이
익숙하지 않은 한국인들에게 파인 다이닝은
'나와는 상관 없는 일'이었습니다. 


회사 카드 찬스를 쓰는 것이 아니고 
개인 돈으로 파인 다이닝을 즐기기에는 
너무 많은 허들이 있죠. 

그런데 이번 흑백요리사를 통해 
파인다이닝을 주력으로 하는 셰프들의 요리가
화제를 끌고 그 맛을 궁금해 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파인 다이닝 업계가 주목을 받게 되었습니다. 

인생에 딱 한 번이면 눈 감고 시켜 먹을 수 있다는 사람부터
이 정도 맛이면 오히려 싼 값이라고 말하는 등
벌써부터 파인 다이닝 후기들이 쏟아지고 있는데요. 

오늘 키컷스톡에서 소개할 식당은
미쉐린 2스타 식당 5곳인데요. 

안타깝게도 3스타 레스토랑 
한 곳은 폐업을 했고
안성재 셰프가 운영하는 '모수'는 현재 
잠정 폐업 상태라 음식을 먹을 수가 없죠.

내년 초에 다시 열릴 예정인 '모수'. 벌써부터 예약이 치열할 전망.


따라서 대한민국 파인 다이닝을 이끄는 곳은
5개의 2스타 레스토랑입니다.

큰 맘 먹고 한 번 정도는 
파인 다이닝의 매력을 느껴보시는 건 어떨까요?


1. 권숙수

권숙수는 한식을 중심으로 
손님에게 음식을 내는 레스토랑으로 
2스타 식당 가운데 유일하게 
오너셰프가 운영하는 곳인데요. 

권우중 셰프가 만든 권숙수는
입구부터 심상치 않습니다. 
한식의 정수를 체험할 수 있는 곳답게
인테리어부터 소품 전부가 한국 스타일이기 때문입니다. 


경희대 조리학과를 졸업하고 
일본(Omi)과 뉴욕(Jodie's Friend) 레스토랑에서 
경력을 쌓은 그는 선진 미식 문화를 접했습니다. 
한국이 그리워진 그는 CJ의 제안을 받아
한식당 '이스트빌리지'를 운영하며 경영의 감을 익혔죠. 

일을 오랜 기간 하면서 권 셰프의 마음 속에는
자신만의 레스토랑에 대한 욕구가 솟았다고 합니다. 
다른 간섭을 받지 않는 자신만의 요리를 꿈꿨던 것이죠. 

결국 회사를 그만두고 그는 자신의 레스토랑
권숙수를 설립하고 요리에 몰두했습니다. 
그 결과 1년 반 만에 미쉐린 2스타를 받는 등
괄목할 성장을 거듭하며 파인 다이닝계의 주목을 받았죠. 

권숙수 내부 사진


권숙수에서 메뉴를 주문하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이 '주안상'인데요. 
전통주와 7종의 한입거리를 내놓는 
권숙수의 시그니처 메뉴라 할 수 있습니다. 

권숙수 시그니처 메뉴 '주안상'


할아버지의 요리 실력을 물려받았다고 말하며
아직 자신의 요리실력은 부족하다고 말하는 권우중 셰프

예전의 한식과 모던 한식의 조화를
느끼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권숙수 정보]
주소 : 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로80길 37 이에스 빌딩 4층
전화번호 : 02-542-6268
영업시간 : 화-토 12:00-22:00 / 일,월 정기휴무
가격 : 런치 195,000원 / 디너 340,000원
특징 : 
룸에서 식사를 하고 싶은 분들은 추가 비용 발생
런치(룸) : 225,000원(식전주 1잔 포함)
디너(룸) : 440,000원(2잔 페어링 포함)


2. 밍글스

흑백요리사에서 최현석 셰프와
원투쓰리 셰프가 대결을 펼쳤던 재료가
바로 '장 트리오' 였는데요. 
된장, 간장, 고추장 3가지를 활용한 음식입니다. 

최현석 셰프가 해석한 '장 트리오' 메뉴, 출처: 넷플릭스


한국인들이라면 너무나 흔하게 접하는
이 장 트리오가 쇼에서 등장한 이유가 있는데요. 
바로 이 재료들을 이용해 시그니처 메뉴를
선보이는 파인 다이닝 업장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곳이 바로 밍글스인데요. 
강민구 셰프가 운영하는 이 레스토랑에서 
내놓는 메뉴가 바로 장 트리오 메뉴입니다. 

오른쪽에 위치한 셰프가 밍글스의 대표 셰프 '강민구 셰프다.


2024년 기준으로 밍글스에서 장 트리오를
주문하면 된장 크림브륄레, 간장 피칸
고추장 튀밥을 맛볼 수 있는데요 

간장, 된장, 고추장을 이용한 밍글스의 '장 트리오' 디저트


이 요리들을 맛본 이들은 그동안 익히 알고 
먹었던 장이 이렇게 다른 맛, 깊은 맛을
날 수 있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는다고 합니다. 
셰프님의 장에 대한 집착과 연구를 잘 알 수 있죠. 

경기대 외식조리학과를 졸업하고
세계적인 일식당 '노부(Nobu)'에서 일을 시작한
강민구 셰프는 오랜 근무를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와 2014년 밍글스를 오픈했습니다. 

서로 다른 것의 조화를 중요하게 생각했기에
밍글스가 이름으로 적절하다고 그는 느꼈죠.
한식 베이스의 모던 한식을 추구한 그는 
한국에서 마음껏 자신의 재능을 펼쳤습니다. 

그리고 그의 노력은 미쉐린 별로 보답을 받았죠. 
월드 베스트 50 레스토랑에도 그의 레스토랑이
선정되면서 세계적인 관심을 받았습니다. 

쟁쟁한 레스토랑들을 뚫고 한국의 레스토랑이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일식, 프렌치 베이스 요리가 강세였던 
미식 시장에서 한식을 베이스로 한 레스토랑이
별은 물론이고 WB50 순위에 든 것은 보통 일이 아닌데요.
그 선두주자에 강민구 셰프가 있는 것입니다. 

홍콩과 파리에도 매장을 열며 승승장구하던 그는
최근 장(Jang)이라는 책을 출간 했는데요. 

연구의 집대성 '장(Jang)' 요리책


한국 스타일의 '장'을 설명할 때 외국인들이 
일본의 '미소'나 '소유'를 떠올리는 것에 안타까웠던 그는
직접 장에 대한 노하우를 담은 영문책을 출간하기로 마음을 먹습니다. 
그리고 올해, 4년 간의 노하우가 집대성된 책이 출간된 것이죠. 

현대적인 한식을 제대로 즐기고 싶은 분들
기념일에 좋은 식사를 하고 싶은 분들에게
밍글스에서의 식사를 추천합니다. 

[밍글스 정보]
주소 :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산대로 67길 19, 2층 
전화번호 : 02-515-7306
영업시간 : 화-토 12:00-22:00 / 일,월 정기휴무
가격 : 런치 280,000원 / 디너 320,000원
특징 : 
발레파킹이 가능하다. 가격은 5000원


3. 라연

신라호텔의 자부심이자 간판 레스토랑인 라연
한식을 내세운 3스타 레스토랑이었던 라연은
높은 스탠다드를 유지하며 한식의 자존심이라는 
평가를 들으며 그 명성을 유지했죠. 

그러나 7년 간 유지했던 3스타는
미쉐린 가이드 2023에서 2스타로 바뀌었습니다. 
별 하나가 줄어든 것이었죠. 


한번 3스타가 된 식당이 계속 3스타로 
유지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미쉐린은 직접 보여줬습니다. 

충격에도 불구하고 라연은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헤드 셰프의 지도 아래 꾸준하게 변화를 시도했고
여전히 파인 다이닝 업계에서 두각을 드러냈죠. 

라연을 총괄하는 김성일 셰프의 지도 덕분입니다. 
작년 라연은 '라 리스트 2024'에서 
TOP 200 레스토랑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97점으로 전세계 레스토랑 가운데 한국 레스토랑이 
당당하게 높은 순위로 이 자리를 꿰찬 것이죠. 

김성일 셰프가 상패를 들고 서 있다.


한국 전통 레시피를 이용해 파인 다이닝을
선보인 것이 심사위원들의 눈길을 끈 것이죠. 

김성일 셰프가 음식을 시작한 것은 의외의 계기 덕분이었습니다.
군 복무 중 상사의 지시에 따라 취사병 생활을 
1년 한 것이 요리 인생의 첫 시작이었죠. 

요리에 매력을 느낀 그는 군을 제대하고 
조리사 자격증을 따며 요리의 길을 걷기 시작합니다.
당시 나이 26세, 결코 적지 않은 나이였죠. 

사진만 봐도 힘든 일이라는 것을 체감할 수 있다. 예시를 위한 취사병 이미지 사진, 김성일 셰프와는 관련은 없다.


하지만 운이 그에게 따라주었습니다.
1988년, 올림픽으로 인해 호텔 자리가 부족해지자
호텔에서는 인원 확충에 나섭니다. 
이 기회를 틈타 그는 호텔 면접을 보게 되죠. 

대형 호텔 4곳 면접을 본 그는 모두 합격 통보를 받게 됩니다. 
어느 한 곳을 선택해야 하는 순간. 
그리고 그 선택이 향한 곳은 바로 신라호텔이었습니다. 
30년이 넘는 요리 인생의 동반자를 만난 것이죠. 


흔들리지 않고 라연에서 묵묵히 
자신의 일에 집중하는 김성일 셰프
과연 그는 2스타에서 3스타로 미쉐린 별을 회복할 수 있을까요?

놀라운 맛과 향으로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하는
라연의 힘
기회가 된다면 한 번 맛보시는 건 어떨까요?

[라연 정보]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동호로 249 서울신라호텔
전화번호 : 02-2230-3367
영업시간 : 런치 12:00-14:30 / 디너 17:30-21:30
가격 : 1인 300,000원
특징 : 
주차장 3시간 지원, 발레파킹 25,000원
예약은 2개월 전 1일부터 가능(사전 예약 없이 당일 방문 불가)


4. 스와니예

한식이란 무엇인가?
한국인도 쉽게 대답하기 어려운 질문인데요.
파인 다이닝을 운영하는 셰프 입장에서는
곤란한 것을 넘어 업장의 철학과도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 질문입니다.
각 셰프들은 이 질문에 맞춰 자신만의 업장을 운영하는데요. 

한식의 대표 메뉴 비빔밥, 그러나 곰곰이 생각해보면 비빔밥도 본래 의미의 한식인지 의문이 생긴다.


스와니예의 셰프인 이준 셰프는
한식을 '행위'로 접근합니다. 
한국에서 나는 재료를 써서 음식을 만든다고
그것이 다 한식이 아니라는 관점이죠. 

외국인이 소주를 마신다고 한국 음식을
잘 먹는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소맥'을 먹었을 때 한국 사람처럼 음식을
잘 먹는다고 평가를 하는 것처럼
한국인들이 즐기는 방식대로 한식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 것이죠. 

소맥도 해외에서 인기를 끌고 있기에 설명이 사실 적절하진 않다.


그렇다고 재료의 중요성을 무시한 것은 아닙니다. 
한국에서 난 재료들 가운데 한국 땅에서 키워야만
제대로 맛을 내는 재료들이 있기에 
이 점을 무시하고 한식을 만드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이준 셰프는 이런 까다로운 정의와 철학을 바탕으로
모던 한식을 만들고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2스타 레스토랑의 위엄이라 할 수 있죠. 

스와니예를 이끄는 대장, 이준 셰프


이준 셰프는 미국에서 요리 공부를 했고 
유명 요리사 '토마스 켈러' 밑에서 요리를 배웠습니다. 
그는 셰프가 모든 손님에 맞춰 천변만변하는 것에 
큰 감동을 느꼈다고 하는데요. 

요리가 단순히 맛만으로 기억되는 것이 아니라 
그날의 '경험'으로 기억되는 것을 되새기고
스와니예에서도 그는 손님에게 좋은 경험을 남기고자 
노력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에피소드'는 그런 생각에서 탄생한 방식이죠. 
코스 전체에 이야기를 담아 손님에게 전달하는 것입니다. 
단순히 코스에 어떤 컨셉을 담아 보여주는 것을 넘어
전체 스토리로 연결되게끔 고객에게 보여주는 것이죠. 

그런 관점에서 그는 셰프라기 보다 
영화감독, 연출자의 마음으로 요리를 대합니다. 
어떻게 하면 소비자인 고객이 요리를 소화할 수 있을 지
그 부분을 중점적으로 연구하는 것이죠. 

그는 '서래달팽이'라는 요리를 자신의 아이덴티티로 삼습니다.
매장에서 오래 서비스되는 음식이기도 하고 
인터뷰나 방송에서 늘 선보이는 요리인데요. 

스와니예 시그니처 메뉴 '서래달팽이'


한국 계란찜에서 느껴지는 편안함에 
트러플과 달팽이를 곁들여 동양적이면서 
서양적인 모습을 창조한 것입니다. 
이질적이지 않고 자연스럽게 흡수할 수 있는 요리지만
그 안에 들어간 재료들은 분명 새로운 재료들이죠. 

이러한 요리를 소비자들에게 선보이는 것이
그가 스와니예를 운영할 때 가지는 마음입니다. 
소비자들 역시 서래달팽이처럼
독특하면서 익숙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것이죠. 

오늘도 새로운 음식에 대한 연구로 
항상 들떠 있다는 이준 셰프
과연 그가 선보일 다음 스텝은 무엇일까요?
현대 한국의 파인 다이닝을 체험할 수 있는 스와니예를
적극 추천합니다. 

[스와니예 정보]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동호로 249 서울신라호텔
전화번호 : 02-2230-3367
영업시간 : 런치 12:00-14:30 / 디너 17:30-21:30
가격 : 1인 300,000원
특징 : 
주차장 3시간 지원, 발레파킹 25,000원
예약은 2개월 전 1일부터 가능(사전 예약 없이 당일 방문 불가)


5. 정식당

현재 미국에서 한식 파인 다이닝에 대한 
인기가 심상치 않은데요. 
한류 열풍과 별개로 파인 다이닝에서 
한식이 새로운 트렌드이자 핵심 소재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유명 셀러브리티 데이비드 베컴도 
한식 레스토랑을 찾아 음식을 맛보면서 
화제를 불러 일으켰는데요. 


뉴욕에서 오픈한 한식 스테이크 전문점에서
베컴의 모습을 자주 목격했다는 이야기가 나오며
한국은 물론 해외 커뮤니티에서도 그의 행보에 주목했습니다. 

이 밖에도 '아토믹스(Atomix)'나 '주아(JUA)'와 같은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들이 인기를 끌며 
고급 한식을 외국인들에게 소개하고 있는데요
이들 레스토랑 모두 미쉐린 별을 받으며 
파인 다이닝 업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죠. 

아토믹스(atomix)
주아(JUA)


해외 언론에서는 한식의 맛을 외국인들이
비로소 이해할 수 있는 환경이 되었다고 말하며 
그동안 맵고 짠 맛을 외국인들이 이상하게 느꼈지만
이제는 그 맛들을 '힙hip'한 맛으로 느끼며
온전히 향유할 수 있게 되었다고 분석했습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정식당'이 있는데요. 
2011년 뉴욕에 한식당을 내며 본격 
고급 한식을 뉴요커에게 선보인 정식당을 시작으로
정식당 출신 셰프들이 잇따라 파인 다이닝을 내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알고 있는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이 나오기 시작했죠. 

정식당의 아버지, 임정식 셰프


어찌 보면 모든 시작에는 정식당이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정식당의 주인이자 파인 다이닝 업계에서 
화려한 관심을 받는 임정식 셰프는
요리와는 전혀 관련 없는 루트를 밟았습니다. 

그런 그가 요리와 만나게 된 계기는 군대였죠. 
대한민국 서해의 작은 섬, 말도에서 근무를 하게 된 그는
요리와 만나면서 그 열정을 불태우게 됩니다. 

해병대 근무에서 선임이 보름정도 휴가를 나가게 되면서
그는 얼떨결에 주방 업무를 맡게 되었죠. 
그리고 그는 기본 재료를 이용해 다양한 음식을 실험하며
'맛있게 만드는 법'을 공부하기 시작합니다. 

군대를 마치고 요리에 대해 더 알고 싶다고 생각한
그는 CIA에 들어가 본격 요리 공부를 하게 됩니다. 
그 이후 CIA를 졸업하고 스페인에서 부는 
분자 요리에 큰 관심을 보이게 되는데요. 

미식 트렌드를 이끌었던 '분자 요리'


스페인 아켈라레, 주베로아에서 일하며 
분자 요리를 알게 된 그는 제대로 분자 요리를 공부하며
향후 자신이 만들게 될 레스토랑 컨셉을 만들고
브랜딩도 생각하게 됩니다. 
'정식당'은 그렇게 탄생하게 되었죠. 

독창적인 혁신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그는
익숙한 맛과 스타일에서 고객들이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게 '꼬아서' 음식을 냅니다. 

흔한 '김밥'도 그의 손을 거치면 독특한 
요리가 되는 것처럼, 정식당은 음식점이라기 보다 
탐험할 수 있는 어트랙션에 가까운 장소입니다. 

18,000원 김밥으로 유튜브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뉴요커들과 해외 고객들도 실험정신으로 무장한
정식당에 열린 모습을 보였죠. 
그 결과 그가 이끄는 사단은 미쉐린의 총애를 받으며
승승장구하는 결과를 얻게 되었습니다. 

익숙하면서 새로운 맛
한식의 새로운 지평을 끊임없이 탐구하는
정식당에서 한식의 뉴 패러다임을 맛보고 싶다면
지금 전화를 들어 파인 다이닝을 직접 체험해 보세요. 

[정식당 정보]
주소 : 서울특별시 강남구 선릉로158길 11 2층, 3층
전화번호 : 02-517-4654
영업시간 : 런치 12:00-15:00 / 디너 17:30-22:00
가격 : 점심 195,000원 / 저녁 290,000원
특징 : 
캐치테이블 예약 가능(한 달 기준으로 예약 가능) 
전달 1일부터 예약 오픈되니 미리 예약을 해놓을 것


ID: 1601663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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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1431309961
ID: 1104462163
ID: 1547686967
ID: 1315399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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